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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예술

서양 미술사 생동감있는 입체주의

by 하늘이5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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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글: 서양미술 입체주의는 20세기 초에 일어난 운동으로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면이나 선을 중심적으로 사용하였다.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가 있다.

목차

서론

본론

1) 대표화가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결론

서론

입체주의는 20세기 초에 파리에서 일어난 운동으로 큐비즘(Cubism)이라고도 부른다. 사실주의적 원근법이나 명암법을 탈피하고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미를 창조했다. 면이나 선을 중점적으로 이용하여 물체를 그리는데 힘썼다. 특히 물체의 한 방향이 아니라 앞이나 뒤 옆에서 여러 방향으로 조합하여 표현하는데 기를 기울였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파블로 피카소나 조루주브라크 등이 있다.

본론

대표화가

1) 파블로 피카소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 Pablo Ruiz Picasso, 1881-1973) 에스파냐의 출신 화가이지만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펼친 작가이다. 세기의 천재적인 화가이기도 하다. 그는 부친의 영향으로 미술을 배우게 된다. 15세 때에는 산페르난도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하하게 되지만 2년 후 학교를 그만두지만 그 후로 쉬지 않고 작품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피카소의 그림을 청색시대, 장미시대, 큐비즘로 나뉜다. 청색시대는 짙은 파랑으로 어둡게 작품을 표현하였다. 청색은 어둠의 색이고 짙푸른 바다의 색이며 차갑고 무거운 색이다. 깊은 절망의 표현의 색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늙은 유대인>, <애정>, <다림질하는 여인> 등이 있다. 1901년부터 4년 동안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화폭에 담았다. 하지만 그는 몽마르트르로 거주지를 옮기며 연인과 친구도 사귀면서 그의 작품에는 밝은 분홍색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분홍색의 시대라 일컫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공을 타는 소녀> <아를퀴앵의 가족>등이 있다. 다음으로 큐비즘이 있다.

1907년 <아비뇽의 처녀들>은 입체파의 시작이다. 이 작품에는 5명의 여성들이 그려져 있다. 전통적인 원근법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본 여성들이 그려져 있는데 원시 아프리카 미술도 엿보인다.

 

이 그림은 뉴욕 현대 미술관(MoMA)에 가면 감상할 수 있다. 1920년에는 신 고전주의의 그림으로 회귀하여 3년 정도는 가족들이 모델로 삼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1937년 독일 공군이 게르니카를 폭격하자 불만을 품은 피카소는 '게르니카'라는 그림을 그린다. 이것이 그해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의 전시하게 된다.

 

1951년 피카소가 출품한 한국에서의 학살 <Massacre in Korea 1951>이라는 작품은 한국 전쟁 때 '신천 학살 사건'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이다. 화면 속에 축 늘어진 죽은 아이를 안고 슬퍼하는 여인, 창에 찔린 말, 부러진 칼 등을 통해 인간의 폭력성을 보여준다. 피카소는 세기의 미술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후대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력 있는 화가였다.

 

2) 조르주 브라크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que 1882-1963) 프랑스 파리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미술학교를 다니면서 그림 공부를 시작하였다. 17세 때는 간판 제작 등 실내장식을 배우기 위해 파리로 가게 되지만 실내장식보다는 1902-1904년까지 파리 미술학교인 윔베르아카데미와 에콜 데 보자르에서 미술을 배우게 된다.

 

한때는 1907년 야수파의 작품활동을 한 적이 있다. 조라주는 이듬해인 칸바일러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고 이후 피카소의 작업실을 방문하면서 큰 충격을 받아 6년 동안 작업을 함께 하면서 입체파에 합류하게 된다. 예술의 도시 파리 몽마르트르를 비롯하여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게 된다. 특히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근처 에스타크에 머물면서 에스타크 풍경 <1906>의 작품을 남겼다.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전쟁에 참전하여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게 되자 1년 동안 치료를 받느라 미술에 매진할 수 없게 되었다. 1930년대에 노르망디 작은 마을에서 거주지를 옮긴 후 주요 국가에서 회고전을 열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였다.

1940년대 후반부터 풍경, 바다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고 1954년에 바랑주빌 쉬르 베르 교회(Église de Varengeville-sur-Mer)를 위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 제작하기도 하였다. 조르주는 1948년 제24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회화 부문 1등 상을 받았다. 1963년 브라크는 건강 악화로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주요 작품으로 <에스타크 풍경 Paysage de l'Estaque 1906>, <에스타크의 집 Houses at L'Estaque 1908>, <과일 접시와 유리잔 Fruit Dish and Glass 1912>, <제물 바구니를 머리에 인 처녀 Canéphore 1922>등이 있다.

조르주는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입체파 운동을 함께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근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린다

결론

입체주의는 시기에 따라서 대상을 다양한 시점에서 본 초기의 입체파, 물체를 단면으로 분석한 분석적 입체파, 콜라주 같은 종합적 입체파로 나뉜다. 특히 초기 입체주의 미술은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가면상과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같은 조형방법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후 구성주의와 미래주의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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