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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예술

서양미술사 미지의 세계 초현실주의

by 하늘이5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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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글 : 서양미술사 초현실주의는 20세기초의 미술 사조로 현실을 초월하여 무의식이라든지 꿈의 세계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목 차>
서 론
본 론
대표화가
1)르네 마그리트
2) 살바도르 달리
결 론

'서 론'

초현실주의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쉬르레알리슴이라고 한다.

초현실주의가 나타난 20세기 초는 오스트리아 출신 지그문트 프로이트 심리학자의 무의식에 영향을 받았다.

 

초현실주의는 이성이 아닌 환상의 세계를 중요시한다. 초현실주의의 모태는 다다이즘에서 찾을 수 있다. 초현실주의 대표적인 작가로서 르네 마그리트, 살바도르 달리, 후앙 미로, 앙드레 브리통 등이 있다.

 

초현실주의라는 말은 1917년 피카소의 친구였던 시인이자 화가인 기욤 아폴리네르에 의해 만들어졌다.초현실주의 미술이야기는  신비하고 재미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본 론

대표화가
1) 르네 마그리트( Ren Fran ois Ghislain Magritte 1898-1967)벨기에 화가로서 1916년 브뤼셀의 왕립 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한때는 인상주의라든지 야수파의 영향을 받아서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그는 1926년부터 1930년 초까지 파리에 거주하면서 다른 많은 화가들과 교류를 가졌다. 그의 주요 작품의로는 <연인 1928> 뒷 배경으로 단순한 창문 하나에 정장을 갖추어 입은 남성과 여성은 하얀 천을 두른 채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로틱한 분위기보다는 섬뜩하기까지 하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그림이다.


<이미지의 반역: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1929>작품은 파이프 이미지가 명백하게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라니 그림을 감상할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없고 혼란스럽다. 언어의 모순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피레네산맥의 성 1959> 이 작품은 친구의 의뢰로 제작 되었다. 파도 출렁이는 바닷가위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육중한 바위가 둥둥 떠있다. 초전도처럼 아무런 중력을 받지 않는다. 이 작품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천공의 라퓨타의 하늘에 떠있는 성'의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주었다.


<겨울비 골콩드 1953>  아파트 지붕은 붉고 벽은 아이보리 색이라서 따뜻하게 느껴진다. 중절모를 쓰고 어두운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일률적으로 하늘에서 끝도 없이 내려온다. 이 작품은 영화 매트릭스라는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빛의 제국 1953> 은 데페이즈망의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 기법은 특정한 사물을 엉뚱하게 배치하므로 낯선 방법으로 배치하는 방법 하는 방법이다. 밝은 하늘인데 집 앞은 가로등이 켜져 있는 밤의 풍경이고 비가 온듯한 축축한 모습이다. 대중매체의 1973년 더 액소시스트의 포스터에서 머린 신부가 악마가 깃든 집 앞에 서있는 장면은 마그리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이밖에도 마그리트의 작품은 후의 팝아트라는 장르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2 ) 살바도르 달리 ( Salvador Dal 1904-1989)는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달리라는 이름은 뇌수막염으로 죽은 형의 이름을 그대로 불렸다. 17세에 마드리드 산페르난도 왕립미술 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재능이 엿보였으나 미술사 시험에서 백지로 시험을 제출하는 바람에 학업은 끝까지 마치지는 못하였다.


1929년 달리는 파리에서 전시회를 열어 대성공을 이루지만 갤러리에서그림 판매한 돈을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노아유 자작이라는 후훤자의 도움으로 카다케스 마을에 정착하게 된다.

 

달리의 아내는 러시아 출신으로 달리보다 10살이 많은 갈라라는 여성이었다. 그녀는 프랑스 시인 폴 엘뤼아르의 부인이었고 딸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1934년 달리와 결혼하여 슬하에 자식은 없었다. 하지만 2017년 빌라 아벨 마르티네즈라는 여성이 딸이라고 주장하여 상속을 요구하였으나 허위로 밝혀졌다.


달리의 유명한 작품 <기억의 지속 1931>은 더 페이지즈망을 토대로 하고 있다. 독특한 스타일로 고향인 카탈루냐 해변이 모티브이다. 맨 위 배경은 바다가 그려져 있고 죽은 나뭇가지가 있다. 문제의 흐물거리는 시계가 3개 있는데 하나는 죽은 나뭇가지에 걸려 있고, 다른 하나는 상자인지 탁자인지에 걸려있고 나머지 하나는 오리인지 눈썹모양인지 뭔지 모르는 형상 위에 시계가 있다.

 

정확해야 할 시계가 제각각으로 흐물거리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파리가 그려져 있는 시계도 있다. 이 작품은 중학교 미술 교재에서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다른 작품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1946> 이 작품은 하늘 위에 검은 구름, 따뜻하게 보이는 지평선, 왼쪽에는 십자가를 든 나체의 성 안토니우스의 모습이 있다. 가느다란 다리의 말은 코끼리와 함께 높다란 탑과 뒤 이은 화려한 성 행렬로 성 안토니우스에 가까이 가고 있다.

 

이 그림은 브뤼셀  벨기에 왕립미술관에 소장되어있다. 살바도르 달리는 1982년 스페인 국왕으로 부터 후작 작위를 받았다. 그는 1969년 츄파춥스 막대사탕 로고를 직접 디자인했다. 친구였던 엔리크 베르나트를 위한 것이었다.
 

결 론

초현실주의는 일상적인 사물이 아니라 낯설고 엉뚱한 이해하기 난해한 미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현실주의는 추상미술이나 사실주의와는 꼭 대립하지는 않는다. 살바도르 달리가 작품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주의와도 닮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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